춘해보건대학교 6월 3일 울산 북구에 있는 효정고등학교에서 ‘찾아가는 진로체험’을 실시했습니다.

8개 학과(간호학과, 치위생과, 작업치료과, 응급구조과, 안경광학과, 언어치료과, 유아교육과, 요가과) 전임교원과 재학생이 참여했으며, 6개 교실에서 전공별로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전공 관련 체험을 제공했습니다.

체험에 참여한 효정고의 한 학생은 “교과 공부의 짐에서 잠시 벗어나 신선한 경험이 되었다. 특히 요가 기초동작, 기본소생술이 인상적이었고, 시력 측정, 자신의 목소리 찾기, 유아코팅놀이 등도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최영진 입학처장은 “앞으로 기회가 되면 진로체험 행사를 자주 개최할 계획이다. 수험생들이 접하는 다양한 진로체험은 전공선택과 진로설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본다.”고 말했습니다.